스타쉽, 아이브 앞세운 ‘수금 논란’→로또급 가챠 확률에 팬들 뿔났다…”완전 돈 먹는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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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그룹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때아닌 수금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스타쉽 수금 어디까지 하려나?’라는 제목의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아이브의 멤버 안유진과 장원영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성동구 더 서울라이티움에서 ‘안녕 : 안유진x장원영 미디어아트 전시’를 진행 중이다. 다만 해당 전시회는 1인 6만 6천 원에 책정돼있어 비싼 티켓 가격으로 원성을 사고 있다. 또 전시회를 직접 찾은 한 팬은 안유진과 장원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브를 앞세워 진행된 ‘쿠지’ 이벤트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냈다. ‘쿠지’란 일본에서 시작된 랜덤 추첨형 피규어 및 굿즈 문화로 경품의 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달라지는 뽑기 방식을 뜻한다.
스타쉽과 엠넷 플러스가 협업해서 개최한 ‘쿠지’ 이벤트는 지난 7일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오픈 당일 대대적인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가격은 1회 7천 500원으로 등급은 A부터 F까지 나뉘어 있다. F는 개인 포토카드, E는 유닛 포토카드 세트, D는 초상 필름 키링, C는 콘서트 친필 사인 MD, B는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로 구성됐으며, A는 ‘팬의 이름을 아이돌이 직접 불러주는 영상’으로 알려졌다.

다만 A가 뽑힐 확률은 0.03988%로 팬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를 터뜨렸다. 누리꾼들은 “너무한 것 아니냐”, “저 확률은 로또 수준 아닌가”, “완전 돈 먹는 기계”, “기대감에 계속하게 만들어서 과소비를 유도한다”, “어린애들이 특히 많이 돈을 쓸 듯”, “팬심을 이용해서 장사하려는 속셈이 뻔히 보인다”, “전시회나 쿠지나 전부 속셈이 너무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앞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아이브의 캐릭터 콜라보 팝업은 5개나 열렸으며, 현재 아이브가 투어를 진행 중임에도 해외 콘서트 스트리밍 티켓까지 판매 예정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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