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지인 사망에 김창렬과 극적 회동…”장례식 오라고 2년 만에 연락”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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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DJ DOC 이하늘이 가까운 동생의 장례식장에서 2년간 연락을 끊었던 김창열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에는 ‘2년 만에 창열이에게 연락한 하늘?’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이하늘은 최근 방송을 쉬었던 이유와 김창열에게 연락하게 된 사연을 직접 털어놨다.

이하늘은 먼저 방송을 중단했던 배경에 대해 “일주일 전에 아는 동생이 떠났다. 가까운 동생이어서 애도 기간이랄까, 웃고 떠들고 방송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방송을 일주일 정도 쉬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장례식 때 창열이한테 2년 만에 연락했다. 창열이도 알고 나도 아는 동생이라서”라며 “창열이가 연락을 못 받았더라고. 그래서 사람들이 ‘창열이 안 왔냐’라고 하길래 그냥 제가 전화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두 사람이 통화한 뒤 김창열은 빈소를 찾았다. 이하늘은 “창열이한테 ‘얘 이렇게 됐다. 와서 술 한 잔 따라주고 가라’고 했고, 그래서 창열이가 왔다 갔다”라고 회상했다. 오랜 기간 소원했던 사이였지만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에서 다시 연락을 주고받게 됐다.
이하늘과 김창열의 갈등은 2021년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45RPM’ 멤버였던 고(故)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뒤 본격적으로 불거졌다. 이하늘은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거론하며 김창열에게 책임을 물었고, 김창열은 근거 없는 추측을 자제해 달라며 선을 그었다. 2024년에는 정재용까지 함께한 ‘DJ DOC’ 완전체 활동을 통해 한때 화해 분위기가 조성됐지만, 두 사람의 관계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었다.

최근에도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의 입장은 달랐다. 이하늘이 15년 만의 싱글 발표를 예고하면서 DJ DOC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김창열 측은 “들은 바도 없고 연락받은 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이하늘 역시 지난달 공개된 영상에서 “아직 화해하지도 않았고 창열이와 같이한다는 말 한 적도 없다”라고 말하며 협업설에 선을 그었다.
윤시은 기자 / 사진=이하늘,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 MBC ‘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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