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살 얼마나 올랐다고…1년 만 또 다시 ‘임신설’→고우림까지 등판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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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남편 고우림이 최근 불거진 임신설을 정면으로 부인했다.
8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 소속사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임신설에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날 관계자는 “옷에 따라 살이 쪄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라며 “이전에도 임신설이 불거진 적이 있는데 당시에도 아니었고, 현재도 임신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남편 고우림 측 또한 임신설과 관련해 “알고 있는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논란은 지난 7일 김연아가 서울 잠실 롯데 에비뉴엘에서 열린 글로벌 뷰티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김연아는 팔뚝이 드러나는 민소매 블랙 롱 드레스에 버건디 컬러 가방과 목걸이를 매치하고 등장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취재진을 향해 손하트와 볼하트 포즈를 취하며 여유롭게 포토타임을 이어갔고, 특유의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현장을 연출했다.
행사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자,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얼굴과 팔뚝에 살이 오른 듯 보인다는 반응이 나왔고, 난데없는 임신설까지 번졌다. 다만 체중이나 얼굴 윤곽 변화는 조명과 각도, 렌즈에 따라 달리 비칠 수 있는 만큼 섣부른 추측이라는 지적도 함께 제기됐다.

김연아는 결혼 이후에도 근거 없는 사생활 추측에 시달려 왔다. 지난해 7월엔 이혼설과 임신설이 동시에 퍼지자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파리에서 찍은 사진에 달린 선정적 댓글을 향해 “3년 동안 들어온 선 넘는 댓글들 이제는 그만 보고 싶다”는 심경을 남기기도 했다. 이런 논란들 속에서도 부부는 별다른 추가 해명 없이 일상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왔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계기로 처음 만나 3년간 교제했고, 2022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고우림은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5월 전역했으며, 이후 부부는 각종 방송과 행사에서 다정한 모습을 자주 노출해 왔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김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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