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지호 기자]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4년 만의 내한 공연을 앞두고 블랙핑크 로제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달 27일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브루노 마스 ‘The Romantic’ 투어 갔다가, 2027 내한 소식 가져왔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는 브루노 마스의 미국 스타디움 투어 현장이 담겼다. 또 브루노 마스가 직접 신보와 투어, 내년 예정된 한국 공연에 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브루노 마스는 한국 공연에서 선보일 특별한 무대에 관한 질문을 받자 “로제와 다시 함께 무대에 서고 싶다”며 두 사람이 함께한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를 언급했다.
브루노 마스는 “로제, 듣고 있거나 보고 있다면 내가 너와 한국에서 ‘아파트’를 함께 부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달라”며 “정말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라고 로제에게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이어 그는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로제가 요즘 비싸졌다. 이제 내 전화도 안 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파트’를 통해 친분을 쌓은 로제의 바쁜 근황을 두고 유쾌한 농담을 건넨 것이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지난 2024년 10월 공개된 ‘아파트’로 호흡을 맞췄다. 로제의 솔로 정규앨범 선공개곡인 ‘아파트’는 공개 직후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열린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함께 무대에 올라 ‘아파트’를 선보였다.

브루노 마스는 오는 2027년 5월 21일과 22일, 25일과 26일 총 4차례에 걸쳐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브루노 마스 – 더 로맨틱 투어(Bruno Mars – The Romantic Tour)’를 개최한다. 지난 2023년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 공연 이후 약 4년 만의 한국 단독 공연이다.
브루노 마스가 직접 로제에게 러브콜을 보낸 가운데, 내년 한국에서 두 사람의 ‘아파트’ 무대를 다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14F 일사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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