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미팅 사과’ 지수, “뭘 그렇게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망한 ‘감성샷’에 억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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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데뷔 10주년을 돌아보는 인터뷰에서 과거 온라인을 달궜던 ‘요거트 감성샷 대참사’ 짤을 언급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수의 인터뷰는 지난달 30일 패션 매거진 ‘W KOREA’ 채널에 공개된 ‘지수와 짤터뷰로 돌아보는 데뷔 10년!’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과거 직접 올려 화제가 됐던 요거트 볼 사진을 본 그는 “내 실수”라며 웃어 보였다. 제작진이 ‘요거트 볼 사건’이라 칭하자 지수는 “이게 사건까지 될 일인가. 난 아직도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해했다.

지수는 당시 멤버들의 감성 샷 유행을 따라가다 벌어진 일이라 설명했다. 지수는 “팬들도 인정한 ‘똥손’이지만 유행을 따라가 보려 했던 것뿐”이라며 “알고 보니 꾸덕한 그릭 요거트와 벌집 꿀을 써야 했다더라. 집에 벌집 꿀이 있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아무도 정확히 안 알려줬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는 시도하지 않는다.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이 가운데 블랙핑크는 같은 달 8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미트 앤 그리트’를 개최했다. 일부 멤버의 해외 스케줄로 참여가 불확실했으나 네 멤버 전원이 완전체로 등장했고 이어진 위버스 라이브에서 지수는 “오늘은 블랙핑크가 열 살이 되는 날이자 중요한 날”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러나 1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날임에도 불구하고 팬미팅 행사가 불과 이틀 전에야 기습 공지된 데다 초대 인원마저 40여 명에 불과해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과 서운함이 터져 나왔다. 이에 지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중요한 날이라는 걸 잘 알고 있었는데,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지수, 채널 ‘W KOREA’,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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