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알고 보니 박지성♥김민지 오작교였다…”아버님이 부탁, 양복 얻어 입어”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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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채널 ‘배지현’에는 ‘차범근부터 박지성까지, 축구에 미친 남자 배성재에게 터놓고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배지현과 배성재는 방송부터 축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성재는 “원래 박지성 선수와 친분이 없었다”며 “아버님께서 제가 프리미어리그 중계를 하니까 밥 한번 사주겠다며 수원으로 오라고 하셨다. 수원에서 고기를 사주셔서 처음 뵙고 인사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성이 이놈 장가를 보내야 하는데’ 이런 얘기를 하시더라. 그래서 ‘제가 아는 괜찮은 규수가 있는데 혹시 생각이 있으시면 소개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회상했다. 이를 듣던 배지현이 “저희도 정민철 해설위원이 다리를 놔주셨다”고 하자, 배성재는 “정민철 위원을 어떻게 생각하냐. 은인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박지성도 저를 은인이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앞서 2018년 배지현은 메이저 리그 출신 한화 이글스 소속의 야구 선수 류현진과 결혼한 바 있다.

제작진은 배성재에 “양복 얻어 입으셨냐”고 물었고, 배성재는 “양복 얻어 입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편할 때 양복 매장 가서 맞추면 된다고 알려줬는데 그때 살 빼고 입으려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한 10년 정도를 미뤘다. 몸무게가 빠지는 게 아니라 계속 찌더라”며 “그래서 못 맞추다가 한 10년 뒤쯤 양복을 맞췄다”고 털어놨다.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지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지성은 2026 북중미 월드컵 JTBC 메인 해설위원을 맡아 활약했으며, 두 사람은 개인 계정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오고 있다. 김민지는 SBS 공채 17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14년 퇴사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배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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