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활동 앞둔 김수현, ‘사칭 사기’ 터졌다…”해외 팬미팅 계약금 유도 주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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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국내 활동 복귀를 앞둔 배우 김수현 측이 해외 팬미팅 주최사를 사칭해 계약금을 요구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8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최근 해외 팬미팅과 관련해 공식 주최사나 프로모터를 사칭하며 행사 계약을 제안하거나 체결을 유도하는 사기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현재 공식적으로 확정된 해외 행사나 주최사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 어떤 특정 업체나 개인에게도 팬미팅 개최권이나 계약 권한을 부여한 사실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당사의 공식 확인 없이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거나, 협의가 완료된 것처럼 속여 계약금 및 보증금 지급을 요구하는 경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근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의혹과 관련한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AI 기술로 녹취 등을 조작해 의혹을 제기했던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약 1년 4개월 만에 억울한 누명을 완전히 벗게 됐다.
이후 김수현은 지난 7월 필리핀 패션 브랜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해외 활동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 지난 23일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민영 방송사 RCTI 창사 37주년 생방송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올 10월에는 필리핀 마닐라 SM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2만 명 규모의 대형 팬미팅도 예정되어 있다.

억울한 논란을 털어낸 김수현은 오는 9월 19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공식 석상에 서며 본격적인 국내 복귀를 알리는 중요한 시점에서, 팬미팅 사칭 사기가 기승을 부리자 소속사가 속출하는 피해를 막고자 신속히 공식 대응에 나선 모양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골드메달리스트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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