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女스타, 반려견 심장병에 “무너질 것 같다”→”호흡 불안정” 힘겨운 상황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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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반려견 두 마리의 동시 투병 소식에 이어 힘겨운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26일 개인 계정에 “호흡이 불안정해서 매일 산소방”이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산소 공급 기기 옆에서 쿠션에 힘없이 누워 있는 반려견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19일에는 계정에 반려견의 현재 건강 상태를 알리는 장문의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사실 지금 눈 팅팅 부었다. 무슨 정신으로 일했는지 모를 정도”라며 “종일 나는 겨울이 때문에 울고 엄마는 이런 내 걱정에 울고”라고 적었다. 이어 “이별은 영영 익숙할 수 없는 거다. 그럼 난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무너질 것 같은데”라며 “이제야 완치를 앞두고 좀 생명력 있게 살아보고자 했는데 이러면 내가 시간이 흐르기를 바랄 수가 없잖아”라고 덧붙였다.
여성 암 완치 판정을 앞둔 상황에서도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었던 셈이다.

그는 “하늘도 무심하시지. 어찌 강아지 두 마리가 동시에 심장병으로 아파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라며 겨울이와 광복이의 투병 사실을 함께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그래 견뎌야지 기도해야지. 흐르는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야지, 힘!”이라며 마음을 다잡는 모습을 보였다.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3년 결혼했다. 그러던 지난 6월 돌연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는데, 이솔이가 “지우고 싶은 과거가 있다”, “밤새 서로를 설득하려 했던 시간이었다”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담긴 영상을 올린 것이 계기였다. 한 누리꾼이 “설마 박성광 님과 이혼했냐”고 묻자, 이솔이는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지난달에는 여름휴가 계획을 묻는 말에 “책 몇 권 들고 한 2주 정도 정처 없이 다녀볼까 한다”고 답했고, 남편 동행 여부에는 “여행 스타일이 많이 다르다”며 “없는 시간을 빼서 휴가를 다녀오는 것이기 때문에 각자 즐겁게 다녀오자는 주의”라고 설명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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