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동생’ 조지환, 다리·허리 수술→생활고 딛고 “드디어 내 집 마련”…감격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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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조지환과 아내 박혜민이 결혼 11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혜민은 지난 25일 개인 계정에 “동 트기 전 새벽에 밝은 빛이 새어 나오네”라는 짧은 글과 함께 “결혼 11년, 전월세만 전전긍긍하던 우리가 드디어 내 집 마련을 한다”, “나 중학생 때 내 방 생긴다고 그리 좋아했는데, 우리 율이가 이런 기분이려나”라는 문구를 담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자료에는 철거가 한창인 새집을 둘러보고 자재를 살피는 부부의 일상, 환하게 웃으며 뛰노는 딸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 조지환도 인테리어 준비에 힘을 보탰다. 박혜민은 “글발 좋은 남편은 깨알 편지 담당”이라며 공사 소음에 양해를 구하고자 이웃에게 전할 편지를 쓰는 남편의 뒷모습을 공유했으며, “감성에 목숨 걸었는데 그러려면 살림 반은 버려야 한다”, “어쨌든 저도 기대가 된다”는 속내도 함께 남겼다. “예전에 채널 댓글 중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플 텐데, 혜민 씨가 집을 사면 열렬히 축하해 줄 것 같다’ 그날이 오긴 오네요. 랜선 집들이도 기대해 달라”는 소회도 덧붙였다.
조혜련의 남동생인 조지환은 배우로, 박혜민은 쇼호스트 출신 인플루언서로 이름을 알려왔다. 두 사람은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앞서 부부는 지난 2022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 출연해 궁핍했던 살림살이와 갈등을 솔직히 고백한 바 있다. 박혜민이 간호사 일을 그만두면서 형편이 팍팍해졌고, 조지환은 생계를 위해 배달 대행에 나섰다가 다리 골절상을 입기도 했다. 지난달엔 조지환의 허리 수술 소식까지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기름값조차 빠듯했던 그 시절을 지나 인플루언서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수입이 크게 늘었고, 그렇게 11년째 이어오던 전월세 살림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박혜민, 조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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