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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그룹 악뮤(AKMU) 이수현이 30kg 감량에 성공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채널 ‘침착맨’에는 ‘혼자 놀러온 AKMU 이수현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수현은 침착맨과 함께 체중 감량 과정과 현재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침착맨은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이수현에게 감량 전 건강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된 것은 아니었는지 물었다. 이에 이수현은 “정확하다. 이런 걸 물어보실 줄 몰랐는데 어디 가서도 이런 걸 얘기할 생각이 없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수현은 체중이 크게 늘었던 당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조차 두려웠다고 밝혔다. 그는 “내 상태를 계속 외면했다. 살이 너무 많이 쪘어서 ‘내가 건강할 리가 없겠다’고 생각해 오히려 병원에 안 갔다”며 체중도 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결국 병원을 찾은 뒤 받은 검사 결과가 변화의 계기가 됐다. 이수현은 “피검사를 했는데 ‘당뇨 전 단계’라고 하더라”며 “내 나이가 이렇게 어린데 진짜 건강에 적신호가 왔구나 싶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본격적으로 운동과 체중 관리에 나선 이수현은 약 30kg을 감량했다. 건강 상태 역시 달라졌다. 그는 “그때부터 열심히 해서 살을 많이 빼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건강해졌다”며 “올해 다시 검사했을 때는 완전 다 정상이 나왔다”고 전했다.

다이어트를 바라보는 생각도 달라졌다. 데뷔 이후 외적인 모습을 위해 반복적으로 체중을 관리해왔다는 이수현은 이제 단순히 살을 빼는 것이 아닌 평생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수현은 지난달 기안84의 채널 ‘인생84’에서도 꾸준히 운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당시 주 5일가량 운동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목표 체중까지 약 7kg이 남았다고 전했다.

건강 이상 신호를 계기로 시작한 관리 끝에 체중 감량과 건강 회복이라는 변화를 만들어낸 이수현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응원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이수현, 채널 ‘침착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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