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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규원이 장동민에게 챌린지를 하다가 크게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 양세형, 장동민, 양세찬, 주우재, 김대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유와 김규원이 등장했다. 김규원은 “‘SNL’의 막내아들에서 부캐를 더 많이 만들어서 MBC의 아들이 되고 싶다”란 포부를 밝혔다. 김숙은 장동민에게 “두 사람은 정통이 아니지 않냐”라고 하자, 장동민은 “누구 허락받고 들어온 거지?”라며 공채 코미디언 텃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김지유는 “전 길바닥 출신인데, 공채는 3~4번 떨어졌다. KBS 2번, SBS 1번, tvN 1번 봤다. SBS는 최종 3차까지 갔다”라고 밝혔다. 김규원은 “저도 KBS 공채 시험이 없어지기 전에 1번 봤는데, 최종까지 갔다. 32기 때였는데, 엄지윤 씨가 붙었다”라고 했다. ‘코미디빅리그’는 한 번에 합격했다고.



김규원이 당시 연기를 선보이자, 장동민은 못마땅해했다. 다른 MC들이 “잘하는데 왜 그러냐”라고 하자, 양세형은 “여러분처럼 짜임새 있는 건 정통이 아니다”라며 장동민을 가리켰고, 장동민은 바로 표정 연기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장동민은 “어디서 멀쩡하게 말하려고 그래?”라고 말하기도.
주우재는 김규원의 부캐 중 사투리 부캐를 언급하며 “사투리인들은 애매하게 틀리는 사투리에 화가 나는데, 아예 어이없게 가니까 웃기더라”라고 했다. 스마일 클리닉 규카츠 부실장으로도 활약 중인 김규원은 ‘야르’ 유행어까지 야무지게 선보였다. 김규원의 연기를 보던 장동민은 “너무 그렇게 잘하니까 우리가 설 자리가 없다”라고 인정했다.
김규원의 또 다른 개인기는 키스로, 지유는 “실제로 키스를 잘한다고 하더라”라고 제보했다. 김규원은 “첫 공채 시험 때 했던 개인기다. 키스를 못하는 사람과 잘하는 사람의 차이가 있다”라고 직접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규원은 드라마 ‘아파트’에서 지성 옆에 있는 행동대장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장동민은 “코미디언들이 정극 연기로 가면 티가 나는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라고 칭찬했고, 김규원은 “처음 해보니 많이 알려달라고 했다. 선배님들 말씀 다 적었다”라고 노력을 전했다.
MC들은 김규원에게 ‘가난하게 컸어?’ 연기 챌린지를 해보라고 했다. 양세찬이 “저 형 진짜 가난하게 컸는데”라고 우려하는 가운데, 이를 들은 장동민은 “이거 놀리는 거야?”라고 했고, 다른 MC들은 서둘러 설명해 주었다. 김대호는 당황한 김규원을 보며 “지금 안쓰러운 게 인중에 땀이 맺혔다”라고 안쓰러워했고, 김규원은 “MBC 얼씬도 안 하겠다”라고 바로 포기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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