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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S.E.S.’의 바다가 이수만 프로듀서와의 근황을 공개하며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바다는 20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S.E.S.의 영원한 프로듀서 이수만 선생님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 시간을 즐기는 이수만과 바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다는 이수만에게 팔짱을 끼는가 하면, 얼굴을 맞대는 등 친밀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바다는 “음악을 시작하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우고 경험하게 해주신 우리 선생님”이라며 “K-POP이라는 말이 있기도 전인 30년 전 우리나라 아이돌 음악이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될 거라고, 그런 시대가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올 거라고, 그러니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고 S.E.S.의 리더인 저에게 꽤 자주 명료하게 말씀하곤 하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는 “지금 와서 그때 한 선생님의 모든 말씀이 너무 놀랍고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는다”며 “18살 어린아이였지만 그때부터 언제나 저를 아티스트로 대해주시고 늘 좋은 질문들과 부드러운 리드를 해주신 여러 날을 잊지 않고 선생님의 소중한 가르침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바다는 “시간이 지나도 마음 한편 늘 감사함으로 남아 있는 S.E.S.의 아버지를 존경하고 사랑한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조합 찬성” “최고의 프로듀서와 최고의 아티스트” “30주년 부스터 가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남겼다. 가수 헨리 역시 “저는요?”라고 댓글을 남겼고, 바다는 “다음엔 다 같이 만나자”라고 화답했다.
바다는 1997년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그룹 S.E.S.를 통해 데뷔했다. SM의 설립자이자 대표 프로듀서였던 이수만은 지난 2023년 하이브에 SM 주식을 매각하며 겸업 금지 약정으로 3년간 국내에서의 활동이 불가능했다. 해당 약정은 올 초 풀렸으며 이수만은 현재 A20엔터테인먼트를 이끌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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