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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김민기-홍윤화 부부가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9일 채널 ‘홍윤화와 김민기 꽁냥꽁냥’에는 ‘홍윤화가 좋아하는 콩국수와 만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와 함께 한 콩국수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윤화는 이른바 ‘먹킷 리스트’를 가리키며 “오늘은 이곳을 가볼 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우리 ‘홍뎅’을 찾아와 주시는 손님 중에서도 자영업자분들이 매우 많다. 우리가 자영업자의 일을 해보면서 자영업자의 고충을 너무 잘 알게 되지 않았냐”라며 “기왕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고 기왕 데이트를 즐길 거면 우리 가게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답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손님들이 어떤 가게를 운영하는지 물어보고 따로 정리해 적어뒀다고.

이어 홍윤화는 “1박 2일로 다녀올 수 있으면 여수, 부산, 제주도 이런 곳도 가볼 텐데 아쉽다. 우선 오늘은 가까운 곳으로 다녀오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첫 번째 답방 장소는 서울 창동의 한 칼국숫집이었다. 바지락 칼국수와 서리태 콩국수, 왕만두를 주문한 홍윤화는 갑자기 김민기와의 연애 시절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몰래 사귈 때 바지락 칼국숫집에서 내가 오빠 바지락 다 까줘서 동욱이가 알아차리지 않았냐”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민기 역시 “안 사귄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걸렸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바지락도 맛있고, 국물도 맛있더라. 특히 면이 솜사탕같이 기가 막혔다”라고 극찬했다.

1988년생 홍윤화는 2018년 동료 코미디언 김민기와 결혼했다. 현재 두 사람은 부부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어묵바 운영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홍윤화는 KBS1 ‘아침마당’에서 “자영업이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인 줄은 몰랐다. 그럼에도 감사하게 가게가 잘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홍윤화와 김민기 꽁냥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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