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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김영란이 직업 전향 의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12일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남대문 시장 또간집 그리고 새로 간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김영란, 이경진, 안소영이 남대문 시장을 찾아 자유롭게 쇼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선생님들 우리 남대문 다녀오고 나서 또 남대문 언제 가냐고 물어보지 않으셨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영란은 “모자 사러 가고 싶어서 물어봤다”라고 말했고, 이경진은 “골프 장갑 사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영란은 “오늘 점심 메뉴는 제가 정했다. 갈치조림이다”라며 쇼핑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세 사람의 본격적인 남대문 시장 탐방이 시작됐다. 한 의상 매장을 방문한 김영란은 “혜은 언니가 이런 반짝이 옷을 자주 입었다”라며 “나는 혜은 언니 청재킷 그만 입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제작진이 “우리 혜은 선생님 모셔다가 코디하는 콘텐츠 한번 해보는 거 어떠냐”라고 묻자, 김영란은 “나 그 생각했다. 직업을 전향할까”라고 답했다. 그는 “조금 더 공부해서 전문적으로 몇 사람 코디네이터를 할까 싶었다”라며 “그 생각을 내가 이거 채널 운영하기 전 했었다. 근데 사람들이 ‘너나 잘 입어’ 그러면 어떡하지?”라고 걱정했다. 제작진은 “선생님 옷 잘 입으시지 않냐”라고 칭찬했다.

김영란은 1983년 곽계흔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뒀으나, 4년 만인 1987년 이혼했다. 1990년 이영남 씨와 재혼한 그는 아들을 품에 안았지만, 이 역시 파경을 맞았다.
1956년생 김영란은 1977년 영화 ‘주고 싶은 마음’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전원일기 ‘성난 눈동자’ ‘겨울안개’ ‘좋은 남자 좋은 여자’ ‘용의 눈물’ ‘여인천하’ ‘가화만사성’ ”백조의 호수’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로라 공주’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영란은 현재 채널 ‘찐 여배우들’을 통해서 소소한 일상을 대중에게 공유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찐 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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