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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개그맨 김정렬이 아내와 두 차례의 별거 끝에 맞이한 예상 밖 근황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김정렬과 황기순이 출연해 무대 뒤에 감춰졌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날 김정렬은 아내와 두 차례 별거를 하게 된 사연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는 “술을 많이 마시다 보니 부딪히는 일이 많았다”며 과거 술 때문에 반복됐던 갈등을 담담하게 돌아본다.
김정렬은 술을 마시고 귀가한 뒤 잠든 아내를 깨워 계속 말을 걸 정도로 심각한 술버릇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결국 아내가 “도저히 못 살겠다. 우리 별거하자”고 먼저 제안하면서 첫 번째 별거가 시작됐다고 털어놓는다.

약 6년간의 별거 끝에 두 사람은 다시 함께 살게 됐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고쳐지지 않은 술버릇 탓에 부부는 결국 다시 별거를 하게 됐고, 김정렬은 두 차례 별거 기간을 합치면 무려 13년 정도에 이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그는 오랜 별거 생활 이후 맞이한 예상치 못한 근황도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처음 공개해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기순과 문세윤의 닮은꼴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웃는 표정부터 처진 눈썹, 얼굴형까지 묘하게 닮은 두 사람의 사진이 공개되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고.
문세윤은 개그맨 데뷔 전 일반인 참가자로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황기순을 닮았다는 이유로 생긴 일화를 들려준다. 김대희가 자신을 황기순으로 착각해 90도로 인사했다가 다른 사람인 것을 알고는 “일반인이 왜 황기순을 닮았냐”고 말했다며 당시를 떠올려 폭소를 안긴다. 이어 “황기순 선배님을 닮아서 덕을 좀 봤다”고 인정해 웃음을 더한다.

또 김정렬과 황기순은 가수 조째즈를 향해 “오히려 개그맨, 코미디언에 더 가까운 관상”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예상치 못한 평가를 들은 조째즈가 당황한 표정을 지으면서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는 전언이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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