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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오연수가 올케의 생일을 맞아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지난 4일 채널 ‘오연수’에는 ‘제주도가 친정인 올케 따라다녀 온 숨은 명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오연수가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연수는 한 식당에서 콜라겐 곰탕을 먹은 뒤 본격적인 제주 관광을 시작했다. 그는 “제주 찐 로컬 올케를 따라서 제주 관광을 시작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원앙폭포를 방문한 오연수는 “길이 나무 데크로 만들어져 있어서 힘들지는 않았다. 80세인 우리 엄마도 다녀오실 정도라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미끄러움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다. 이번 여름 제주도 오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며 “전래동화 속 선녀가 내려와서 목욕하고 올라가는 그런 장면이 떠오르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날 오연수는 월령포구를 따라 걸으며,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 그는 “오늘 서울 올라가서 올케와 낮술 한잔한다”라며 “공기 좋고 날씨 좋고 시원한 와인 한 잔 이런 게 행복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 오연수는 “예전엔 나사를 꽉 조이고 살았다면 요즘은 느슨하게 풀고 살고 있다”라며 “처음엔 뭔가 어색하고 조급한 마음과 ‘이래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또 적응돼서 잘 살아지더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늘은, 내일의 추억이 된다”라고 덧붙이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1971년생 오연수는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주몽’ ‘나쁜남자’ ‘아이리스2’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1998년 동료 배우 손지창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오연수는 2024년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후 작품 활동을 잠시 쉬고 있으며, 개인 채널과 계정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오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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