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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나는 SOLO’ 23기 순자와 영철이 결별을 극복하고 오는 9월 5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지난 29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저희 9월에 결혼합니다. 23기 순자-영철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청첩장을 직접 공개하며 다가올 예식을 공식화했고,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다시 만나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영상에서 영철은 과거 이별 이유에 대해 “제가 워낙에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23기 때 얻었던 ‘위아더월드’ 캐릭터 행동을 방송 이후에 몇 달간 더 했던 것 같다”라며 “그러다 보니 갈등이 깊어져서 이별했다”라고 밝혔다. 순자는 “오빠가 ‘우리가 다시 만나면 결혼을 해야 돼. 내가 이런 거 이런 거 다 지킬게’라고 하고 스스로 통금도 만들더라”라고 덧붙였다.

재결합 과정에 대해서도 두 사람의 설명이 이어졌다. 영철은 “순자가 ‘나솔사계’를 찍고 나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그때 엄청 힘들어했다”라며 “그때 순자가 DM도 많이 받았고, 가족 욕까지 듣고 많이 울었다. 당시에 순자를 쫓아다니면서 위로를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순자는 “오빠가 휴가까지 쓰면서 제 모든 공연을 쫓아와서, 공연 담당자가 오빠를 매니저로 알 정도였다. 뒤에서 저를 우직하게 지키고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끝으로 순자는 “PD님들이 한 기수에 몰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인연을 만났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BS Plus·ENA ‘나는 SOLO’ 23기 출연 당시 최종 선택에서 커플이 되지 못했던 두 사람은 방송 이후 현실에서 인연을 맺었다. 앞서 순자는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직후 23기 옥순 뒷담화 논란에 휩싸이자 “방송을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라며 사과한 바 있다.
김진서 기자 / 사진= 23기 순자,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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