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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의 전 멤버인 방송인 야마자키 레나가 생방송 도중 깜짝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OKYO FM ‘야마자키 레나의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 후반부에서 그는 차분한 목소리로 임신 사실을 전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이 끝난 직후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련 심경을 밝혔다. 그는 “안정적인 환경을 지키고 싶어 공개 여부를 두고 깊이 고민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메인으로 진행하는 생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향후 일부 레귤러 방송을 잠시 쉬게 됨에 따라 솔직하게 소식을 전하기로 결심했다”고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야마자키는 “앞으로 전해야 할 소식이 있다면 건강 상태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알리겠다”고 약속, “사전 허가 없는 취재나 촬영, 추측성 기사 게재, 사실과 다른 정보의 유포는 삼가달라”고 당부의 말도 덧붙였다. 끝으로 “앞으로도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정진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낸 뒤 복귀 후 방송을 통해 은혜를 갚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다만 이번 발표에는 결혼 소식이 함께 언급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야마자키는 임신 사실만 전했을 뿐 배우자나 결혼 여부에 대해서는 별도로 밝히지 않았다.

1997년생인 야마자키 레나는 2013년 노기자카46 2기생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특히 그는 게이오대학교 출신의 고학력자로 예능·퀴즈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해 인지도를 쌓았다. 2019년부터는 역사 교양 프로그램의 MC를 맡았다. 이후 2022년 그룹을 탈퇴한 그는 라디오 DJ를 맡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야마자키 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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