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지은 기자] 트로트 가수 이수연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수연이 자신의 할머니를 위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날 이수연과 장민호가 만든 요리를 맛있게 먹던 할머니는 이수연에게 가수를 시키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할머니는 “수연의 아빠가 죽고 가수를 시작하게 됐다”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수연이 7살이었을 때 아버지는 목숨을 잃었다고. 이어 “아들이 잔정이 많고 딸 같았다. 할아버지가 섭섭해할지 모르겠지만 아들을 더 의지했었다”며 아들이 떠났을 때 많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2년간 우울증,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수연이가 집안에서 웃음 바이러스다. 한번 제가 빨래하는데 수연이가 ‘배 띄워라’ 노래를 하는데 나도 모르게 웃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할아버지의 제안을 시작으로 이수연은 가수의 길을 택했다고 한다.

이수연은 지난 2024년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내 이름 아시죠’를 불러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며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해당 곡은 가수 장민호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작사·작곡한 노래다. 이수연의 ‘내 이름 아시죠’에 대해 할머니는 “방송 현장에 가서 보자고 했는데 도저히 못 듣겠더라. 밤에 실컷 울고 싶어서 방에서 몰래 틀어놓고, 3시간은 울었다”고 고백했다.

장민호는 수연이의 수입에 대해 물었고, 할머니는 “수연이의 수입은 다 저축한다. 수연이가 돈 관리를 시작하면 한 푼이라도 모아줘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수연은 “나는 괜찮으니까 제발 돈을 써달라고 하면 할아버지는 안 된다고 혼내신다”며 조부모님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2014년생 이수연은 2022년 KBS1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했고, 이후 TV조선 ‘미스트롯3’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목요일 밤 8시 30분 공개된다.
최지은 기자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정호빈, 딸 애원에도 윤다훈 죄 뒤집어 쓰나…윤종훈에 무릎 꿇었다 (기쁜 우리)[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212608/CP-2022-0227-3889159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