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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미국의 인기 팝 가수 매디슨 비어(27)와 미식축구 선수 저스틴 허버트(28)가 약혼을 발표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비어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직접 기쁜 소식을 전했다. 그는 허버트가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모습과 프러포즈 반지를 낀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 “내 약혼자를 소개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게시글은 공개 하루 만에 150만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의 뜨거운 축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진행될 구체적인 결혼식 일정이나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비어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허버트가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로도 데이트 현장이 자주 목격됐고, 결국 같은 해 10월 허버트의 소속팀 LA 차저스 경기를 앞두고 공식 석상에 나란히 등장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서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사랑을 키워왔다. 특히 허버트는 지난 4월 개인 계정에 “내 세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비어의 사진을 게시하는 것은 물론 그의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월드 투어 일정에 동행하는 등 다정한 외조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비어 역시 허버트의 경기장을 찾아 응원석에 앉는 등 애정을 과시해 왔다.

비어는 어린 시절 온라인에 올린 커버 영상이 가수 저스틴 비버의 눈에 띄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를 계기로 그는 2013년 14세의 나이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Selfish’, ‘Baby’ 등 다수의 싱글과 정규 앨범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비어 남편인 허버트는 프로볼 2회 선정을 자랑하는 NFL 대표 쿼터백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매디슨 비어, 저스틴 허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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