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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한이 아내와 일시적인 별거에 들어간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채널 ‘서래마을 윤한씨’에는 ‘별거 중인 딸 셋 아빠의 미친 등원 난이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윤한은 “현재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 따로 살고 있다”며 불가피하게 두 집 살림을 시작한 근황을 알렸다. 이어 “쌍둥이 중의 한 명(둘째)은 아내랑 살고 있고 첫째랑 막내는 부모님 댁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이른 새벽 윤한이 두 딸을 태우고 처가로 이동하면서 본격적인 등원 준비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셔틀버스 탑승 시간이 임박한 가운데 아이들의 복장과 준비물 점검, 막내의 돌발 상황까지 겹쳐 집안은 일순간에 전쟁터로 변했다. 그럼에도 부부는 당황하는 대신 능숙하게 각자 역할을 분담해 한 명은 아이를 전담하고 다른 한 명은 등원 채비를 마치는 등 다둥이 부모다운 호흡을 뽐냈다. 윤한은 막내가 벌인 사고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육아에 특화된 면모를 드러냈다.

폭풍 같은 아침 일과를 마친 뒤 아내는 윤한의 능력을 칭찬했다. 그는 “윤한 씨가 아이 둘, 많게는 셋까지 데리고 가면 아침에 할 일이 없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윤한은 “아이 한 명 키우시는 분들이 이 영상을 보면 큰일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장모의 흑염소탕과 장인이 끓인 장어탕으로 체력을 보충하는 부부의 모습이 공개돼 양가 부모의 조력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식사 중 윤한이 아내에게 물을 건네고 직접 먹여주는 등 일상적인 배려도 포착됐다.

지난 2017년 9월 8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윤한은 2020년 5월 첫째를 품에 안았다. 세 차례 유산의 아픔을 겪었으나 지난 2024년 쌍둥이 자매를 얻으며 세 딸의 아빠가 됐다.
김진서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서래마을 윤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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