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의 대표 추리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배우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7일 일본 출판사 고단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가시노 작가가 지난 23일 새벽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다. 대장암 투병 중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던 그는 오는 8월 5일 신작 ‘영원의 기억’ 출간을 앞두고 있었다.

같은 날 히가시노 작가의 대표작 ‘갈릴레오’ 시리즈 주연을 맡아온 배우 후쿠야마 마사하루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작품의 주민이자 한 사람의 독자로서 선생님이 생전에 담아내신 생명과 이야기를 앞으로도 가슴에 품고 살아갈 것”이라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어 ‘신참자’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 아베 히로시 역시 소속사를 통해 “히가시노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 것은 내 연기 인생의 커다란 전환점이었다”며 “작가님과의 인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드라마 ‘백야행’의 주연 아야세 하루카는 “작품 속 인물을 만난 것은 둘도 없는 보물”이라며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인 작가의 영향력에 경의를 표했다. 영화 ‘매스커레이드’ 시리즈의 주연 기무라 타쿠야와 나가사와 마사미 또한 각자의 계정을 통해 “뒷풀이 자리에서 선생님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책을 쓰고 싶다’고 말씀하셨다”며 “창작에 임하는 자세를 배웠다. 훌륭한 작품들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1958년생인 고 히가시노 작가는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엔지니어로 일하다 재직 중 집필한 ‘방과 후’로 1985년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으며 작가로 데뷔했다. 이후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비밀’ 등을 발간했다. 또한 그의 작품들은 영화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드라마 ‘신참자’ 등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후지TV ‘갈릴레오’, TBS ‘신참자’, ‘백야행’, 채널 ‘日テレNEWS’, 아야츠지 유키토




![빅뱅 대성, 입대 앞둔 세븐틴 디노에 조언 “난 축구 모르는 척까지”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201249/CP-2022-0227-38890880-thumb-240x160.jpg)
![‘가족관계증명서’ 한고은, 극단적 시도…깨어난 후 임지은에 “집 줘” 눈물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7195422/CP-2022-0227-3889062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