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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가수 존박이 ‘입구컷’으로 악명 높은 독일 베를린의 테크노 클럽 ‘베르크하인(Berghain)’ 무사통과 일화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첫 질문으로 “어떻게 네가 베르크하인에 들어간 거냐”라고 물었다. ‘베르크하인’은 엄격한 입장 기준으로 알려진 곳이다. 앞서 김민수는 지난 2024년 3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가죽 의상을 입고 이곳을 찾았다가 클럽 가드에게 “오늘은 너의 날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거절당했던 일화를 밝힌 바 있다.

존박은 김민수의 실패 원인에 대해 “너무 관광객처럼 입고 가서 그런 것 같다”라며 본인의 통과 비결을 설명했다. 그는 “나는 테크노 음악에 미친 사람처럼 입고 갔다. 그렇게 입고 가야 진짜 춤을 출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클럽 내부의 풍경도 언급했다. 존박은 “안에 옷 보관함이 있어서 다들 옷을 벗어 보관한다. 어떤 사람은 팬티만 입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가죽 멜빵 같은 것만 입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내부 분위기가 너무 더워서 나도 나중에는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만 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황극을 통해 존박은 베르크하인 가드 역할을 맡아 MC들의 옷차림을 심사했다. 정재형에게는 “청바지만 아니면 무난히 통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반면 김민수에게는 “전형적인 ‘베르크하인 들어가고 싶어 하는 사람’의 착장”이라며 선글라스, 시계, 팔찌를 모두 벗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에 이용주가 “(장신구를 다 빼면) 오늘은 민수의 날입니까?”라고 묻자, 존박은 “아직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호피 셔츠와 청바지를 착용한 이용주가 나서자, 존박은 그가 입을 열기도 전에 “오늘은 너의 날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거절해 상황극을 마무리했다.

존박은 2022년 6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고, 2023년 9월생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3일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한 새 싱글 ‘여름은 돌아와’를 발표했다. 또한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 홀에서 단독 콘서트 ‘BREAK!’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진서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피식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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