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파열’ 손민수, 놀이공원서 발 잘릴 뻔→아직도 흉터 있어…임라라 “맨날 가슴 쓸어내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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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손민수가 과거 놀이공원에서 겪었던 아찔한 순간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채널 ‘엔조이 커플’에는 ‘아들딸이 얼마나 다르냐고요?! 날뛰기 시작한 대방어 강이와 엄마 껌딱지 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손민수-임라라 부부는 7개월 차 아들 강이 군과 딸 단이 양의 차이를 털어놨다. 손민수는 “아들은 확실히 카메라나 자동차, 전선 이런 데 관심 많아서 무조건 잡는다”라고 전했고, 임라라는 “우리 단이는 관심 없다. 이렇게 폭 안겨 있고 움직이지 않아 편한데 강이는 뒤로 눕는 게 기본이다”라고 설명했다.
손민수는 “기질을 떠나서 둘이 밥시간이나 이런 건 좀 맞았으면 좋겠다”라고 희망 사항을 밝혔다. 임라라는 “그건 맞을 수 없다. 큰 바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아들은 체력적으로 힘든데 딸은 정신적으로 힘들다더라. 남매의 장점도 있지만 우리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둘 다 힘든 일만 남았다”라고 털어놨다. 손민수는 “10년 동안 라라를 잘 달래온 만큼 딸이 삐져도 달래는 건 굉장히 잘할 것 같다”라고 자신했다.
이를 듣던 임라라는 “기질적인 차이도 있지만 민수가 어렸을 때 말썽꾸러기였다. 저는 일찍 철든 착한 딸이었다. 부모 말을 거의 거역 안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 인생에서 제일 심하게 다쳤을 때가 ‘스개파’ 때 무릎 인대 끊어졌던 거다. 첫 깁스였는데, 저는 석고 깁스를 태어나서 해본 적 없다”라고 밝혔다.

손민수가 “저는 가장 크게 다쳤을 때가 놀이기구 타다 발이 빠진 거다”라고 말하자, 임라라는 “발이 빠진 게 아니라 본인이 발을 넣으신 거 아니냐. 궁금해서 넣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타박했다. 또 손민수는 “발이 쏙 빠져서 진짜 잘릴 뻔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자 임라라는 “아직도 민수는 흉이 크게 있다. 아들들은 그렇게 한 번씩 크게 다치는 것 같다”라며 “맨날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살아야 할 것 같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1990년생 손민수는 임라라와 10년 열애 끝에 202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시험관 시술을 통해 쌍둥이 남매인 강이 군과 단이 양을 얻었다. 앞서 손민수는 지난달 부부 채널을 통해 축구 경기 중 십자인대가 파열돼 수술받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임라라, 채널 ‘엔조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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