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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과감하게 바꾼 헤어스타일을 공개한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엉뚱한 감상평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남편과의 대화 남편: 와 머리 진짜 이쁘다, 처키같아. 나:뭐? 처키!!! 남편: 왜? 처키 얼마나 귀여운데, 나 처키 좋아해”라며 부부가 주고받은 대화를 그대로 게시했다. 이어 “우리 애착님들~ 처키 아시죠? 이거 칭찬아니죠”라고 남편의 반응을 짐짓 일러바치듯 적어 웃음을 더했다. 결혼 31년이 넘은 부부라고는 믿기 어려운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화제의 ‘처키 머리’는 함께 올라온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단발로 싹둑 자른 신애라는 거울 앞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셀카를 남겼고, 이를 본 팬들 사이에서도 웃음이 터졌다.
지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절친한 배우 최지우는 “언니 나도 처키 좋아해!! 귀엽지”라는 댓글로 폭소했고, 배우 지소연은 “뭘 해도 사랑한다는 형부의 뜻 아닌가요”라고 거들며 눈길을 끌었다.

1994년 MBC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에 출연한 차인표는 해당 작품을 통해 신애라와 만나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이들은 교제 1년 만인 1995년 결혼했다. 부부는 현재까지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며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신애라, 차인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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