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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가 대세로 떠오른 정일영 교수가 엘리트 집안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정일영 교수는 자신의 채널에 ‘불안은 한데 말은 충동적이며 낯은 가리는데 눈치가 없다 (악플읽기, 정신과 의사 조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이 채널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언급, “악플이 하나도 없다”고 하자, 정 교수는 “악플이 없는 게 아니라 누군가 삭제한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 교수는 조카들의 직업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건 팩트인데 제 조카가 8명”이라며 “그중에 ‘사’ 자 들어가는 직업이 많다. 의사, 변호사, 경찰, 공인회계사, 교사까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 댓글에 악플을 달면 다 추적할 것”이라고 경고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보통 연예인들이 ‘악플도 관심의 일부’라고 말하지 않느냐”면서도 “저한테는 그런 관심 보여줄 필요 없다. 다른 분들께 악플로 관심을 표현해 주시고, 저한테는 착한 선플만 달아달라”고 덧붙였다.
이후 정 교수는 자신의 극내향형 캐릭터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며 현직 정신과 의사로 일하는 친조카의 병원을 찾았다. 정밀 검사를 마치고 결과를 받아 든 조카는 “이걸 방송에서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머뭇거리더니 “가치관과 행동이 따로 노는 편”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프랑스에 오래 살아서인지 자기중심적인 요소가 다소 강하고 자극을 추구하는 충동성과 자유분방함도 굉장히 높은 편”이라며 “100명 중 1등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방송에서 나도 모르게 필터링 없이 말이 튀어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 기질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파리 제8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 석사·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 교수는 귀국 후 인하대학교 프랑스 언어문화학과 강사로 재직했다. 그는 지난 2024년 유튜버 침착맨의 생방송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영상 조회수 800만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채널 ‘악성 내성인 정일영’, 정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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