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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 美서 연이은 위험천만 상황…출소자→약에 취해 쓰러진 노숙자까지 ‘공포’

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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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가 미국 여행 도중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연이어 마주하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13일 채널 ‘곽튜브’에는 ‘심각한 물가에 충격받은 라스베가스 여행기-미국(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월드컵 이후 일정이 변경된 곽튜브와 일행은 미국 여행에 나섰다.

라스베이거스 여행을 마친 세 사람은 차량을 빌려 최종 목적지인 로스앤젤레스(LA)로 향했다. 이들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새 시즌 개막전에서 펼쳐지는 손흥민과 리오넬 메시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장거리 이동에 나섰다.

늦은 시간까지 이동을 이어가던 곽튜브와 일행은 하룻밤을 보낼 숙소를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모텔로 보이는 건물을 발견한 세 사람은 숙박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장소로 향했다.

곽튜브가 세 사람이 하루 동안 머물 수 있는지 묻자 건물 앞에 있던 온몸에 문신을 한 남성은 “안 된다. 여기는 호텔이 아니다. 군인 숙소 같은 곳이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곽튜브와 일행이 자신들 역시 군 복무를 마쳤다고 밝히자 온몸에 문신을 한 남성은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나는 범죄자였다. 죄수다. 감옥에 갔다 왔다”며 “가족들은 군에서 일한다. 내가 어렸을 때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면 가족들처럼 군인이 됐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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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지 못한 고백에 당황한 곽튜브와 일행은 황급히 차로 돌아온 뒤 “네 말이 맞았다. 무서운 사람이었다”며 “출소자인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나 곽튜브 일행을 긴장하게 만든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시 숙소를 찾아 이동하던 세 사람은 주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들은 “이 동네 좀 무섭다”, “불침번을 서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찾아간 숙소마저 텅 비어 있자 결국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숙소를 예약했다.

이동 중 우연히 들른 마트에서도 긴장감은 이어졌다. 곽튜브는 주변을 살피며 “무섭다. 빨리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마약에 취한 사람이 눈앞에서 쓰러지는 모습까지 목격하자 일행은 “봉지를 들고 있으니 쳐다본다. 빨리 가자”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현장을 벗어난 곽튜브는 자신들을 바라보던 사람의 인상착의를 설명하며 “눈에 문신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방금 오줌을 찔끔 쌌다”고 털어놓으며 가시지 않은 공포감을 드러냈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을 연이어 마주한 세 사람은 다행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한 숙소에 무사히 도착해 체크인을 마쳤다. 겁에 질린 이들에게 숙소 주인은 “여긴 안전하다. 다들 노숙자고, 좋은 사람들이다”며 일행을 안심시켰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곽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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