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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장정윤이 자녀 교육관으로 어머니와 부딪쳤다.
지난 12일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오냐오냐 친정 엄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장정윤은 “지금 리윤이와 친정집에 와있다. 김승현 씨가 평일 동안 육아를 너무 잘 도와주고 또 일도 하지 않냐”며 “하루 정도는 편하게 쉬라고 매주 일요일에는 친정집에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친정집 가면 리윤이는 할머니 봐서 좋고 할머니도 리윤이 봐서 좋고. 리윤이가 할머니를 너무 좋아한다. 할머니 껌딱지다. 그래서 친정집 오면 제가 편하다”고 전했다. 그가 딸 리윤 양에게 “할머니 좋냐”라고 묻자, 리윤 양은 “할머니!”라고 크게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리윤 양은 할머니를 보자마자 신이 나 펄쩍펄쩍 뛰었다. 장정윤은 “할머니가 와서 저는 이제 해방”이라며 “친정집 오면 리윤이가 저를 찾지 않는다. 이제 쉬면 된다”고 기뻐했다.

이어 조부모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리윤 양. 낮잠 시간이 되자, 장정윤은 리윤 양을 재우려고 노력했다. 그는 “빨리 자라. 잘 시간인데, 왜 안 자냐. 도깨비 아저씨한테 전화한다?”라며 평소 딸이 무서워하는 도깨비 영상을 틀었다. 영상 속 도깨비가 “말을 안 들으면 아주 뜨거운 냄비에 삶아서 잡아먹을 거다”라고 하자, 리윤 양은 할머니를 찾았다. 할머니는 리윤 양을 품에 안고 “우리 리윤이 잘 거다. 빨리 들어가라. 우리 리윤이 얼마나 착한데 잡아가지 마라”라고 감쌌다.

장정윤은 “도깨비 아저씨 오기 전에 빨리 누워라. 우리 자자”라고 했지만, 리윤 양은 할머니 품에서 벗어날 줄 몰랐다. 이를 본 장정윤은 “할머니랑 있으면 땡깡이 심해져서 저런다. 집에서는 도깨비 아저씨 전화 한 방이면 바로 누워서 자는데”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할머니는 아랑곳하지 않고 “도깨비 아저씨가 우리 리윤이 절대 못 잡아가게 할 거다. 할머니가 도깨비 아저씨 물리쳐주겠다”며 리윤 양을 달랬다. 이에 장정윤은 “자꾸 안 도와주는 엄마”라며 “이후로 도깨비 아저씨도 안 먹히게 됐다”고 자막을 덧붙여 답답함을 호소했다.
장정윤은 2020년 MBN ‘알토란’으로 인연을 맺은 미혼부 김승현과 결혼했고, 2024년 둘째 딸 리윤 양을 출산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광산김씨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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