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지호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겸 배우 윤은혜가 2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한복 자태를 뽐내며 드라마 ‘궁’ 속 신채경을 떠올리게 했다.
지난 7일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결혼식 보러 이탈리아 왔어요! Italy vlog 1탄. 3일 동안 하는 결혼식? 영화같던 이태리의 하루들, 맛있는 음식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윤은혜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아덴 조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를 찾았다.
결혼식 참석을 준비하던 윤은혜는 드레스 코드에 맞춰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화려한 무늬가 돋보이는 한복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모습은 2006년 방영된 MBC 드라마 ‘궁’ 속 신채경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궁’ 방영 이후 약 2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윤은혜의 모습을 본 한 사람은 “중전마마 같으시다”고 감탄했고, 예상하지 못한 칭찬을 받은 윤은혜는 부끄러운 듯 웃어 보였다.
쑥스러움도 잠시, 윤은혜는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이탈리아 피렌체의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는 결혼식의 주인공인 아덴 조를 만나 축하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후 윤은혜는 결혼식 참석자들을 위해 준비된 선물까지 야무지게 챙기며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식에 참석해 아덴 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윤은혜가 한복을 입은 모습은 그의 대표작 ‘궁’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남다른 반가움을 안겼다. 지난 2006년 방송된 ‘궁’에서 평범한 여고생 신채경 역을 맡았던 윤은혜는 극 중 황태자 이신(주지훈)과 정략결혼을 하며 황실에 입성하는 인물을 연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약 20년 만에 다시 한복을 입은 윤은혜의 모습에 팬들은 자연스럽게 성인이 된 신채경을 떠올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공개된 영상에 “‘궁’ 채경이가 외교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여전히 예쁘다”,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린다”, “어른이 된 채경이의 모습 같아 찡하다”, “한복이 정말 찰떡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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