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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주식 투자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일상을 전했다.
미자는 6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상한 꿈을 꿨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내 전화번호가 공개되면서 갑자기 이상한 전화가 미친 듯이 오고 메시지도 계속 오고 이상한 사람들이 집 앞에 와있고 너무 무서웠다”며 “개꿈이지?”라고 꾼 꿈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누리꾼의 메시지가 캡처된 화면이 담겼다. 한 누리꾼이 “하이닉스 때문에 욕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진단하자, 미자는 “빵 터졌다. 맞는 것 같기도”라며 주식으로 스트레스받는 상황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다른 누리꾼들은 “스트레스 많이 쌓인 것 같다. 건강 잘 챙겨라” “인기가 더 많아지는 꿈” 등의 각기 다른 추측을 내놓았다. 이를 본 미자는 “같은 꿈인데 해석이 너무 다르다”며 “저 때문에 꿈풀이도 찾아보신 거냐. 찐사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일 미자는 “오빠 앞에서 그렇게 엉엉 운 건 처음이었다. 나중에는 되게 창피했다”라며 약 1억 원에 달하는 거액의 손실을 보고 오열했던 경험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미자는 손해를 메우겠다는 굳은 의지로 SK하이닉스 주식에 투자를 감행했다고 밝혔고, 남편 김태현은 “들어가지 말라고 했더니 ‘이제 나를 닉스라고 불러줘’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투자자들의 거센 항의가 빗발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미자에게 “제발 빼달라” “너무 힘들다” “진짜 진지하다” 등의 메시지가 폭주하게 된 것. 미자는 “제일 많이 잃은 건 난데 왜 그 사람들이 화내는 거냐. 나는 그냥 개미 한 마리일 뿐”이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배우 장강과 전성애 부부의 딸로 알려진 미자는 2012년 MBC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6살 연상의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현재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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