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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돌싱글즈7’ 출연자 장수하가 필라테스 원장으로서 겪은 불쾌한 신체 접촉 경험과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5일 채널 ‘나는 술로’에는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 세계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나는 솔로’ 2기 종수로 출연했던 김사자는 장수하에게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다 보면 남자 회원들의 플러팅이나 썸 같은 것이 있었는지 궁금하다”라고 물었다. 장수하는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만났던 적도 있기는 한데 그렇게 만나면 안 되겠더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난도 치고 힘들다고 풀어져서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사자가 “더 없냐. 궁금하다”라고 묻자, 장수하는 “연애 말고 변태 이야기가 되게 많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궁금해서 찾아오는 남자분들이 있다”라며 “그런 분들은 유리창에다 얼굴을 대고 안을 들여다보다 가신다. DM 같은 걸로 ‘남자인데 저를 어떻게 해주실 거냐’라는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수하는 “‘운동을 해드릴 거다’라고 했더니 ‘남자 대할 줄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그는 “저는 ‘남자를 대하지 않아도 된다. 회원님이신 거다’라고 설명을 하는데도 이상한 사람들이 정말 많다”라고 털어놨다. 또 “원래 남자용으로 살색 레깅스가 잘 안 나오는데, 그걸 입고 오는 분들도 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변호사 심규덕은 “성추행이라는 게 상대가 성적 수치심을 느끼기만 하면 성립을 한다”라며 “만약 여자 혼자 일하고 있는데 상대가 수치스러울 거란 걸 뻔히 알면서 그런 옷을 입고 가면 그건 당연히 성추행”이라고 조언했다.

장수하의 고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수업할 때 가까이서 핸즈온 하면 팔꿈치로 가슴을 건드리는 식이다. 고의적인 분들은 티가 난다”라며 “더 화가 나는 건 그런 분들이 정식 등록은 하지 않고 1회 체험만 받고 간다는 것”이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윤희정 기자 / 사진=장수하, 채널 ‘나는 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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