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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코미디언 조혜련이 과거 이경실을 오해했던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채널 ‘롤링썬더’의 웹 예능 ‘신여성’에는 ‘박미선도 신여성 멤버였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 완전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박미선이 출연해 이경실, 조혜련과의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조혜련은 “사실 셋이서 토크쇼를 하려다 미선 언니 상황이 어려워서 둘이 하게 됐을 때 조금 두려웠다”고 고백했다. 실제로 조혜련은 박미선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했었다고. 그는 “지금은 우리가 합을 잘 맞춰서 진행하고 있지만 사실은 경실 언니랑 갑을관계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듣던 이경실은 “혜련이가 옛날엔 나를 어려워했다”고 공감했다.
이어 조혜련은 “처음 얘기하는 건데 우리가 여행 가는 프로그램이 있었다”며, 2022년 방영된 TV CHOSUN ‘여행의 맛’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여행도 나랑 잘 안 맞았다. 그때는 언니가 세게 치고 이러는 게 나는 거슬렸다”며 “근데 지금은 경실 언니를 이해하게 되고 또 깊은 맛이 있는 걸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박미선이 “어떤 사람인지 속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하자, 조혜련은 “여행 가서 속 애길 나누는데 경실 언니는 ‘박미선’이라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더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언니가 날 그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의아해하자, 조혜련은 “미선 언니랑 나를 자꾸 비교해서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그 말을 들은 이경실은 “상처받았냐. 그것도 애정이었다”며 미안한 기색을 보였다. 박미선은 “혜련이가 서운했었던 것 같다. 그건 언니의 애정 표현”이라면서 “혜련이가 솔직히 말하면 잔정은 없는 애다. 앞만 보는 친구라 표현도 직관적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경실이 “나는 그런 혜련이를 잘 아니까 그 모습까지 이해하고 사랑했는데 얘가 그걸 모르더라”고 서운해하자, 조혜련은 “그게 사랑이 아닌 줄 알았다”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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