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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성시경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광어를 꼽았다.
지난 29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윽고 등장한 고막 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성시경은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로 부쩍 슬림해진 근황을 전했다.

신동엽은 “요새 살 빠지더니 여기저기 잘 다니더라. 보기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시경은 현재 85kg으로 10kg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정호철 역시 “지난번 잠깐 출연했을 때랑 비교해도 진짜 많이 빠지셨다”고 감탄했다.
성시경은 “그렇지 않고, 뚱뚱한 사람들이 이해가 안 된다”고 농담하면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화장품 모델로 만약 섭외가 되지 않았다면 그렇게까지 안 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성시경은 “형이 내 성격을 알지만 나는 명분이 되게 중요한 사람”이라며 “화장품 모델 섭외가 들어왔을 때 ‘내가 어떻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좋은 기회인 만큼 한번 해보자고 결심했다. 처음을 망설일 뿐 시작하면 제대로 하는 편. 민폐 끼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호철이 다이어트 방법을 언급하자, 성시경은 “운동을 워낙 많이 하기도 하지만 1월 4일부터 광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지금 5개월 넘게 지속 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웃기려고 하는 말이 아니라 광어를 170마리 정도 먹은 것 같다”고 진지하게 털어놨다. 성시경은 “아침 공복 운동을 항상 하는데 첫 식사를 최대한 늦게 삶은 계란으로 대체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나도 계란과 회를 좀 챙겨먹었더니 효과가 있더라. 한 달 반 동안 2kg 감량했다”고 공감했다.

1979년생 성시경은 지난 3월 개인 계정을 통해 다이어트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그는 체중 변화 그래프와 운동 기록, 인바디 결과까지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래프에는 1월 6일 95kg으로 시작한 몸무게가 3월 16일 85.3kg까지 줄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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