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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과거 여유증 수술을 받았던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26일 장성규의 채널에는 “안 해본 게 없는 3초남’feat. 유부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구독자들의 사연을 듣고 조언하는 상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가슴 콤플렉스 때문에 남편 몰래 가슴 성형 수술을 감행한 아내와 갈등을 겪고 있다는 한 유부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수술을 말렸는데 저 몰래 수술하고 왔다. 그 후 아내와 잠자리가 꺼려졌다”며 “아내가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크게 싸웠다”고 전했다.

그러자 장성규는 “사실 저도 가슴 수술을 했다. 저는 오히려 여유증이라서 없애는 수술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내와 상의하지 않고 수술을 했다”며 “아내가 연애 때부터 내가 여유증으로 스트레스받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제 만족도가 높으니까 (아내가) 넘어갔다”며 “저는 그 가슴 때문에 어깨가 구부정하고 늘 창피했다. 아내 분 마음이 이해된다”고 공감을 표했다. 또 “아내 분은 해방감을 느꼈을 거다. 저는 느꼈다. 아내를 축하해주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2011년 JTBC 특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데뷔한 장성규는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 예능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웹 예능 ‘워크맨’과 ‘네고왕’을 비롯해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JTBC ‘방구석 1열’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초등학교 동창 이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만리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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