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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백종원·소유진 부부가 가슴 아픈 사연으로 먹먹함을 안겼던 ‘배그부부’ 남편을 위해 온정을 베풀었다.
배그부부 남편 정환 씨는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소유진으로부터 커다란 선물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정 씨는 “프로그램 출연 이후 집 앞에 시키지 않은 택배 상자들이 가득 쌓여 있어 크게 당황했다”며 “이전에도 주소가 잘못 적혀 배송된 적이 있어 이번에도 오배송 사고인 줄 알았으나, 인적 사항을 확인해 보니 모두 우리 집 주소로 정확히 기재돼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발송인의 명의를 확인한 정 씨는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브랜드가 적혀 있었다”며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를 언급했다. 그는 “‘오은영 리포트’ 패널분들 중 소유진 님께서 아이들과 먹을 음식들을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호의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한 감정을 동시에 나타냈다. 정 씨는 “처음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마음도 들었으나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을 물리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배웠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감사히 받아 아이들은 물론 나 역시 든든하게 챙겨 먹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소유진을 향해 “그저 빛”이라고 치켜세우며 “기업이 위치한 방향을 바라보며 깊은 감사의 절을 올리고 잠자리에 들겠다. 베풀어 주신 은혜는 훗날 어떤 방식으로든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감사의 글이 올라오자, 소유진은 직접 화답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소유진은 댓글을 통해 “냉동실 비어 있지 않도록 맛있는 음식 수시로 보내겠다”며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겠다고 한 약속을 꼭 지켜달라. 조만간 다시 만나자”고 다정하게 격려했다.

앞서 5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에서는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아내와 그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남편의 애절한 사연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 끝자락에 투병 중이던 아내가 결국 세상을 떠났다는 비보가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애도가 이어졌으며, 현재 남편 정 씨는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배그부부 남편 계정,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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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결국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아빠가 애기들 잘 키우실 거예요
뭐지??
네이트 각성 좀 해라. 기사가 죄다 낙시질이고?!!!
ㅇㅇ
ㅇㅇㅇㅇㅇㅇㅇ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자신을 위해 조금은 내려 좋고 살았으면 합니다. 완벽 안 되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조금은 비켜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