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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그룹 시크릿의 새로운 멤버 예빈이 팀에 합류하게 된 감격스러운 소감과 비화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지난 18일, 12년 만에 스페셜 미니앨범 ‘Secret Flavor’를 통해 컴백한 시크릿의 전효성, 정하나(징거), 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3인조 체제로 재편한 시크릿은 새 멤버 예빈을 메인보컬로 영입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 전효성은 예빈을 영입하게 된 구체적인 과정을 설명했다. 전효성은 “예빈이가 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습을 봤다”며 “이후 해당 그룹의 데뷔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사 신인개발팀에 괜찮은 인재가 있다고 직접 추천해 곧바로 데려오게 됐다”고 밝혔다. 예빈은 지난 2024년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이에 예빈은 오랜 팬에서 당당히 같은 팀 멤버로 함께 하게 된 소회를 전했다. 예빈은 “나 역시 내 합류도 믿기지 않지만 시크릿이 다시 컴백한다는 사실 자체가 무척 놀라웠다”며 “초등학교 시절부터 정말 좋아했던 팬이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돼서 큰 영광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릴 적 학예회 때 시크릿의 히트곡인 ‘샤이보이’ 안무를 따라 추기도 했다”고 덧붙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새 멤버의 나이가 시크릿의 전성기 시절 초등학생이었다는 사실에 진행자 김태균이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전효성은 “예빈이가 2002년생이다 보니 세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우리 팀은 이번 활동의 방향성을 ‘세대 대통합’으로 설정했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기존 멤버인 정하나 역시 새로운 막내에 대한 극찬과 환영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정하나는 “우리와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이가 나다 보니 팀의 평균 연령을 대폭 낮췄다”며 “동시에 큰 신장을 가지고 있어 팀의 평균 키는 오히려 높여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생겼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아울러 “워낙 노래 실력이 뛰어난 친구”라며 “시크릿 고유의 매력과 개성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요즘 유행하는 MZ 세대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더해주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정대진 기자 / 사진= 시크릿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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