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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크리에이터 담다미담이 1년 반 동안의 난임 끝에 찾아온 감격스러운 임신 소식을 전했다.
17일 채널 ‘담다미담’에는 임신 5주 차에 접어든 담다미담이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하는 ‘임밍아웃’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담다미담은 본격적인 깜짝 카메라를 시작하기 전, 그간 남모르게 속앓이를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 2024년 11월 결혼한 이후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라며 “시간이 흐를수록 내심 ‘나는 임신이 잘 안 되는 체질인가 보다’ 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지냈다”고 고백했다.
특히 최근에는 임신으로 오인할 만한 가슴 졸이는 해프닝도 있었다. 담다미담은 “얼마 전 3개월 동안 생리를 하지 않아 아이가 찾아온 줄 알고 큰 기대를 품었으나, 단순 생리 불순으로 밝혀져 씁쓸했던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이처럼 임신인 줄 알았다가 실망했던 적이 많았던 탓에, 이번에도 몸에 변화가 생겼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상심이 깊었던 만큼 이번에 마주한 두 줄짜리 임신 테스트기는 부부에게 더욱 기적처럼 다가왔다. 담다미담은 퇴근 후 돌아온 남편을 위해 직접 끓인 김치찌개를 차려낸 뒤, 주차 위반 딱지처럼 교묘하게 꾸민 서류 봉투 안에 임신 테스트기를 숨겨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식사 도중 서류를 확인한 남편은 예상치 못한 임신 테스트기를 발견하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평소 감정 표현이 적고 무뚝뚝한 ISTP 성향의 남편이었지만, 1년 반 만에 찾아온 기적 같은 소식에 끝내 눈물을 글썽이며 담다미담을 꼭 껴안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부모가 되었다는 사실을 실감하며 눈물 어린 감동을 나눈 두 사람은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기대하며 함께 엽산을 챙겨 먹는 등 부모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서로를 다독이며 따뜻한 다짐을 나누는 부부의 진솔한 모습은 팬들의 뜨거운 축하와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담다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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