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위, ‘♥19세 연하’ 아내가 먼저 플러팅→여러 번 거절도 했는데…”결혼 왜 못하냐고”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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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이한위가 19세 연하 아내와의 결혼 비화를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숏폼의 연인’이라는 주제로 김정은, 이한위, 솔비, 킹키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한위는 2004년 KBS1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제작진이 끝까지 나오는 역할이라고 했었다. 그런데 60회쯤부터 갑자기 제 배역이 흐지부지 사라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드라마 하차 후 얼마 안 있어서 지금의 아내에게 제 개인 계정을 통해 연락이 왔다. ‘그때 맛있는 거 사준다더니 어떻게 된 거냐’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한위는 “제가 드라마 출연을 끝까지 했으면, 아내가 제게 연락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제가 먼저 수작을 부린 건 아니다. 맛있는 음식을 몇 번 사준 인연 정도는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국진은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먼저 수작을 부리기는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처음 아내를 만났을 당시 이한위는 여러 차례 아내의 의사를 물었다고. 그는 “3~4개월 정도 지켜보니, 저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라며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회유도 하고 혼도 내고 애써 말려보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한위는 “마지막에는 오만 정이 다 떨어지게 만들려고 ‘너 나랑 결혼할 수 있어?’라고 물었다. 오히려 아내가 ‘왜 못해요?’라고 하더라”라며 “5초 후 ‘그러면 시작해 보자’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여러분들의 무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벌써 고3, 고1, 중3이 됐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1961년생 이한위는 드라마 분장팀 막내 스태프로 알게 된 19살 연하 아내와 2008년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한위의 나이는 47살, 아내 나이 28살이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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