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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멤버 조민규와의 과거 갈등 상황과 이를 통한 성장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5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서울대 성악과 출신인 손태진, 조민규, 고우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대학 시절 추억과 음악 인생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포레스텔라 멤버들 간의 신뢰와 팀워크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갔다. 평소 팀 내에서 갈등이 전혀 없었을 것 같다는 주변의 추측과 달리, 조민규는 “사실 멤버들 중 가장 처음 트러블이 있었던 건 나와 고우림”이라고 깜짝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민규는 당시 팀의 발전을 위해 멤버들을 다그쳤던 상황을 떠올리며, 좋은 기회가 주어졌을 때 더 노력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 답답한 마음에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고우림은 당시 상황을 인정하며 조민규의 지적을 긍정적으로 수용했던 일화를 전했다. 조민규는 고우림에 대해 “뭐라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느는 스타일”이라며 “다그칠수록 실력이 빠르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면서 피드백을 더 자주 주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우림 역시 이러한 엄격한 과정 덕분에 스스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며 리더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갈등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았던 팀의 비하인드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격했던 성악과 특유의 선후배 문화와 학번별 전통 등 대학 시절의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됐으며, 신동엽이 손태진과 고우림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특별한 인연을 돌아보며 유쾌한 토크를 마무리했다.

고우림은 지난 2022년 10월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결혼해 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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