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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배우 김예원이 숨겨둔 예능감과 함께 과거 영화 속 강렬한 캐릭터를 완벽히 재현하며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김예원과 가수 티파니 영이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예원의 반전 매력이었다. 2011년 흥행작인 영화 ‘써니’에서 불량 서클 ‘소녀시대’의 리더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예원은 당시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욕설 연습을 거듭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평소의 차분하고 사랑스러운 성격과는 전혀 다른 과거 모습에 진행자들은 즉석 연기를 요청했다. 이에 김예원은 망설임 없이 거침없는 욕설 연기를 선보였고, 현장에 있던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폭소를 터뜨리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특별한 협업 무대도 펼쳐졌다. 김예원과 티파니 영은 소녀시대의 대표 히트곡인 ‘소원을 말해봐’ 안무를 함께 소화했다. 두 사람이 마치 본래 한 팀이었던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진행자들의 유쾌한 입담이 더해져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코미디언 이수지는 연예계 대표 눈웃음 소유자인 티파니 영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며 자신만의 눈웃음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허경환은 “그건 눈웃음이 아니라 눈부심 아니냐”며 특유의 재치 있는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허경환은 이날 과거 자신의 인기 캐릭터였던 ‘꽃거지’ 분장을 하고 나타나 게스트들과 색다른 조화를 이뤘다.

티파니 영 역시 솔직한 고백으로 재미를 더했다. 티파니 영은 최근 같은 그룹 멤버인 유리가 본인의 눈웃음을 흉내 낸다고 밝히며, “유리가 보여주는 눈웃음은 30대 버전”이라는 재치 있는 평가를 내려 원조 눈웃음 강자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티파니 영은 자신의 반려견인 ‘복자’와 옷을 맞춰 입고 등장해 시작부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제작진은 “김예원의 거침없는 반전 매력과 티파니 영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이 어우러져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두 사람의 매력적인 활약상과 웃음 가득한 대화는 1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아니 근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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