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4년 전 약속 현실로…월드컵 극적 역전골 선사→’유퀴즈’도 축하 메시지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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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멕시코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오현규가 체코를 상대로 역전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이끈 가운데, 그의 4년 전 다짐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12일 체코를 상대로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 나섰다. 전반전은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마무리되며 팽팽한 긴장감이 지속됐다. 그러던 중 대한민국은 후반 14분 먼저 실점을 허용하며 어려운 흐름에 놓였고, 경기 운영에도 부담이 더해졌다. 이후 8분 뒤 황인범이 동점 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맞췄고, 손흥민을 대신해 투입된 오현규가 후반 34분 역전 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경기는 2-1로 대한민국의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같은 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해당 경기 종료 후 공식 계정에 오현규가 출연했던 회차를 공개하며 “4년 전, 2026 북중미 월드컵 때 등번호를 달고 뛰겠다고 약속한 오현규 선수가 해냈습니다. 체코전 역전 골의 주인공! 오 서방 오현규 선수 월드컵 첫 득점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응원을 전했다.
해당 방송분은 174회로, 오현규는 이날 방송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최종 명단에 들지 못한 채 대표팀 일정에 동행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심경을 전했다. 그는 “그 무렵 일기장에 ‘앞으로 4년간 준비해서 당당히 등번호 달고 오면 된다. 꼭 해내자 현규야. 이제 시작이다’라고 적었다”고 밝히며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각오를 다진 바 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되자 게시글에는 “너무 멋있다”, “오늘 경기 대박이었다”, “유퀴즈 다시 초대해달라” 등 그의 활약에 감탄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송시현 기자 / 사진=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계정,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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