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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체코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자 경기장을 찾았던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도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카리나와 윈터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관람했다. 경기 종료 후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 것은 윈터였다. 그는 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놀란 표정을 지으며 개인 계정에 “이겼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남기며 승리의 기쁨을 표현했다. 극적인 역전승이 확정된 순간의 벅찬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며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카리나 역시 승리의 감동을 전했다. 그는 관중석에서 촬영한 셀카와 함께 “너무 멋있었고 응원 정말 열심히 했어요. 감동. 선수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대표팀을 향한 응원과 축하를 보냈다. 앞서 두 사람은 경기 시작 전부터 응원 열기를 끌어올렸다. 카리나는 “선수님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경기장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고, 윈터 또한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인증샷을 게시하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했다.

카리나와 윈터의 응원이 통했는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선제 실점을 허용했지만 황인범의 동점골과 오현규의 역전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기분 좋은 출발에 성공한 대한민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개최국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카리나와 윈터 역시 또 한 번 ‘승리 요정’의 기운을 전할지 주목된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카리나,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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