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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이혜영이 의붓딸을 공개했다.
이혜영은 지난 10일 개인 계정에 채널 ‘혜영이는 못 말려’ 개설 소식을 알리고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오랜만이다. 암 투병을 했던 5년 간 제 생활이 궁금하셨지 않냐”고 운을 뗀 뒤 근황을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제가 배운 건 하나다. 건강하다는 것 그 자체가 행복하다는 것”이라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5년간의 폐암 투병 과정도 담겼다. 몸에 남은 수술 자국을 공개한 것은 물론 통증이 눈까지 번졌던 경험도 털어놨다. 그는 “오늘 뭘 먹었는지, 어디를 걸었는지, 무엇에 웃었는지. 예전엔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이 지금은 전부 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의붓딸과 함께한 장면이 시선을 모았다. 침대에 나란히 누운 이혜영은 “오랜만에 딸이랑 누우니까 연애사를 들으면서 흥분을 해보도록 해야겠다. (남자친구랑) 뽀뽀는 했냐”고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딸은 “엄마가 너무 (진짜) 엄마처럼 대해주는데, 나를 사랑하는 게 너무 보인다”고 답해 각별한 관계를 드러냈다.

1995년 이상민과 교제를 시작한 이혜영은 2004년 결혼했지만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11년 1살 연상의 금융 사업가와 재혼하며 두 명의 의붓딸을 가족으로 맞았다. 그동안 MBN ‘돌싱글즈’ 시리즈 MC로 활약했던 그는 새로 개설한 채널을 통해 보다 솔직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첫 영상은 오는 11일 오후 7시 공개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이혜영,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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