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민세윤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절친한 후배 정형돈의 거침없는 돌발 발언에 땀을 뻘뻘 흘리며 당황했다.

지난 3일 채널 ‘할명수’에는 ‘친구는 없고요! 그냥 같이 포상휴가 가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7년 동안 ‘할명수’를 이끌며 구독자를 모은 박명수가 제작진으로부터 포상 휴가를 제안받고, 함께 떠날 여행 메이트를 찾기 위해 절친한 동료들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명수가 고심 끝에 전화를 건 주인공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정형돈이었다. 전화를 받은 정형돈은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전화해서 미안하다”는 박명수의 말에 “그러니까요. 요즘 계속 미안한 행동을 많이 하신다”라고 받아치며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은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에 박명수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자 “그것보다 내가 널 좋아하니까 전화한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내자, 정형돈의 거침없는 ‘매운맛’ 폭로가 시작됐다. 정형돈은 “갑자기 왜 그러냐. 방송할 때만 그러지 말고, 방송하기 전에 전화해서 술 먹고 쌍욕 하지 않았냐”고 돌직구를 날려 박명수를 당황케 했다.

예상치 못한 말에 허를 찔린 박명수는 억울해하며 “아니, 동생한테 쌍욕 좀 할 수 있지, 거기다 대고 존댓말을 쓸 수는 없지 않냐”고 발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박명수는 화제를 전환하며 “네가 저번에 ‘할명수’에 나와줘서 조회수가 정말 잘 나왔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본격적인 용건을 꺼냈다.

박명수는 “‘할명수’가 잘된 건 나를 도와준 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제작진이 포상 휴가를 보내주는데 혹시 나랑 여행 갈 계획이 있냐”고 슬며시 제안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박명수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단칼에 “없어”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명수가 “재밌게 하려고 하지 말고 진짜 없냐”고 되묻자 정형돈은 “없다”고 확언하며 철벽을 쳤다.

일하러 가는 게 아니라 진짜 놀러 가는 것이라며 끈질기게 설득하는 박명수에게 정형돈은 “그럼 어디로 갈 거냐”고 물은 뒤, “이탈리아 비즈니스석 아니면 안 간다”고 파격적인 조건을 걸었다. 이에 박명수가 “항공료가 너무 비싸서 이탈리아는 안 된다”고 약한 모습을 보이자, 정형돈은 미련 없이 전화를 뚝 끊어버리는 ‘엔딩’으로 무한도전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특급 케미를 완성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형돈 전화 받자마자 술 먹고 쌍욕 했다고 폭로하는 거 진짜 무도 짬바 어디 안 간다 너무 웃기다’, ‘동생한테 쌍욕 할 수 있지 존댓말 하냐고 당당하게 따지는 박명수 반응이 찐이다’, ‘이탈리아 비즈니스 아니면 안 간다고 칼같이 끊어버리는 정형돈 엔딩까지 완벽했다’, ‘할명수 스핀오프 시작부터 대박 조짐이다 무도 멤버들 전화 돌리는 것만 봐도 하루 종일 볼 수 있을 듯’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할명수’




![‘하시4’ 김지영, 출산한 사람 맞아?…딸 윤슬 양과 ‘찰칵’→”엄마 되길 잘했다” [RE:스타]](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53006/CP-2022-0227-38898734-thumb-240x160.jpg)
![유노윤호 “가장 죄송했던 작품은 ‘맨땅에 헤딩’…멋모를 때 연기 시작”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52709/CP-2022-0227-38898720-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