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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심진화가 장영란의 게시물에 관해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과 심진화가 방송인 최은경의 새 보금자리를 찾은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며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살폈고, 이후 최은경과 함께 자리를 잡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 도중 충고와 조언에 관한 주제가 등장하자 심진화가 장영란을 향했던 현실적인 조언을 공개했다.

심진화는 “제가 언니에게 ‘기분 나쁘게 듣지 말라. 제발 사진 어플로 찍지 마라’라고 말한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언니는 눈도 크고 예쁜 얼굴인데 과하게 보정하니까 너무 별로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장영란은 “저번에 남편과 뽀뽀하는 사진을 올리니까 그런 것도 올리지 말라고 했다”며 웃음을 보였다.
계정 운영 비화도 공개됐다. 심진화는 “영란 언니 계정 누가 만들어줬나. 아이디부터 다 제가 지은 것”이라며 “언니는 가족과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이 매력적이니까, 그런 모습을 보여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기대와 다른 방향으로 게시물이 올라오면서 직접 연락까지 하게 됐다고 했다. 심진화는 “적당히 해야 하는데 갑자기 팬티 입은 사진을 올리고 너무 선을 넘더라. 바로 전화해서 그 정도까지 올리지 말라고 했다. 내가 다 얘기해 줬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장영란에게 “언니는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제일 무해한 사람”이라고 이야기했던 일도 언급했다. 당시 장영란은 “‘그래 언니가 좀 무식하지? 근데 남들 앞에서 무해는 좀 그렇지 않아?’라고 했다”고 반응했다고. 심진화는 “무해와 무식이 다르다는 걸 몇달 뒤에 내가 알려줬다”고 덧붙였고, 예상치 못한 일화에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
장영란은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A급 장영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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