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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남다른 촉과 깊은 공감 능력으로 시그널 하우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입주자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 놓치지 않는 매의 눈으로 스튜디오에서 남다른 활력을 불어넣는 이상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민은 입주자들의 미묘한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로이킴의 의상을 보고 한 가지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로이킴에게 “단추 세 개 풀어서 누구한테 신호 보낸 것 아니냐”라고 질문하는 등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입담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상민은 “박우열과 정규리 사이에서 무언가 크게 터질 것 같다”라며 예리한 촉을 발동해 흥미를 더했다.
또 이상민은 입주자들의 ‘밀당 속내’를 정확하게 짚어내며, 토크를 감칠맛 나게 살렸다. 강유경은 “전날 데이트가 어땠냐”라고 물었고, 정규리는 “재밌었다”라고 답했다. 이를 본 이상민은 “내가 어제 너무 좋았던 티를 내야 상대방이 조금 더 큰 상상을 할 수 있다”라며 출연진들의 연애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상또울(상민이 또 운다)’ 면모를 소환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김성민을 향한 김민주의 진심 어린 고백이 이어지자, 한껏 몰입한 이상민은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친구가 있구나”라며 큰 용기를 낸 김민주에게 진심 어린 감동을 표현했다.
마지막까지 이상민의 활약은 계속됐다. 박우열과 최소윤의 쌍방 문자를 예측한 것. 앞서 로이킴이 “박우열이 정규리를 선택할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자, “오늘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은 이상민. 그는 이렇듯 입주자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읽어내는 촉과 완벽 감정 동기화 면모를 보여주며, 시그널 하우스에 없어서는 안 될 터줏대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상민이 출연하는 ‘하트시그널5’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
1973년생 이상민은 2004년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이상민은 지난해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윤희정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채널A ‘하트시그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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