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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홍지민이 32kg 감량 후 꾸준한 ‘유지어터’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채널 ‘지금 당장 홍지민’에는 ‘예전 지민 vs 요즘 지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 속 홍지민은 망원 시장을 방문해 다양한 음식들을 즐겼다.

제작진은 홍지민에게 “평소에도 많이 안 드시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지민은 “당연히 조절하는 중이다. 어떻게 뺀 살인데, 내가 다시 찌면 (사람들이) 싫어할 거다”라며 “제가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는 게 좋으시다면 댓글 남겨달라”라고 전했다.
그는 “김신영 씨는 돌아가서 지금 너무 환영받고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계시지 않냐”라며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vs 몸을 더 만들어라’ 중 댓글 남겨달라. 나는 후자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홍지민은 “건강 이슈도 있고 내가 나이도 있으니까”라며 “캐릭터 문제라고 하지만 반대로 살 빠지면 맡을 수 있는 캐릭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이 “노래에도 영향이 있지 않냐”라고 묻자, 홍지민은 “물론 처음에는 영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다”라고 답했다. 그는 “이제 살 뺀 지도 9년 차다. 원래 다이어트 이유가 건강 문제였다. 숨이 차서 노래가 잘 안 나오더라. 호흡이 짧아지지 않냐. 그래서 살 빼려고 마음먹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월 홍지민은 MBN ‘알토란’에서 “출산 후 몸무게가 92kg까지 나갔다. 무릎도 아프고 노래도 잘 안되더라”라며 32kg 감량 사실을 밝혔다. 지난 2월에는 개인 채널에서 “다이어트하면서 깨끗한 음식 위주로 먹으려고 하고 간도 저염으로 하고 이러다 보니까 (떡볶이 먹기가) 힘들다”라며 “살찌우는 건 너무 쉽다. 삼시세끼를 먹고 싶은 대로 원 없이 먹으면 4kg 금방 찌는데 이걸 빼려면 죽어 나가는 거다”라고 다이어트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홍지민은 2006년 1세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지금 당장 홍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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