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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윤승아가 반려견의 건강 악화로 인한 무거운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4일 윤승아는 자신의 채널에 ‘승아네 일상, 한남동 핫플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한남동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공개했다. 행복한 얼굴로 평화로운 일상을 만끽하던 그는 돌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겉으로는 평소와 다름없어 보이겠지만 반려견 부가 많이 아프다”고 운을 뗀 그는 “5월부터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아 하루에 한두 차례 병원을 찾아 면회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윤승아는 “나이가 있다 보니 정밀 검사도 쉽지 않고,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모르겠다”며 정확한 원인조차 찾기 어려운 상황에 대해 토로했다. 그러면서 “병원에서 부를 기다리다가 스트레스로 두피까지 아파 머리를 짧게 잘라버렸다”고 고백해 먹먹함을 안겼다. 앞서 그는 2023년 두 마리의 반려견 중 한 마리인 밤비의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반려견을 병원에 계속 맡길지, 집으로 데려올지를 두고도 깊은 고민에 빠진 상태”라고 밝힌 윤승아는 “병원에 있으면 수액과 영양제, 항생제를 맞을 수 있지만 두고 올 때마다 마음이 너무 무겁다”며 “병원에 두는 게 과연 맞는 선택인지 자꾸 생각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제와 오늘 면회했을 때 느낌이 너무 달랐다. 엄마의 촉이라는 게 있지 않나. 좀 더 곁에 두고 싶어 하는 게 아닐까 싶다”며 “담당 선생님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뒤 마음을 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승아는 평소 반려견을 향한 남다른 애정으로 주목받아 왔다. 특히 그는 지난 2013년 애견 도서 ‘강아지야, 너 무슨 생각해?’를 출간, 수익금 일부를 동물 보호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후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그는 2023년 아들 원 군의 탄생으로 한 아이의 부모가 됐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윤승아’, 윤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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