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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배우 정시아가 168cm의 늘씬한 기럭지에도 40kg대 몸무게를 유지하는 철저한 ‘눈바디’ 관리법과 함께, 최근 두 자녀를 육아하며 겪은 현실적인 살 빼기 고민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평소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는 정시아가 자신만의 몸무게 유지 선과 다이어트 비결을 담은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정시아는 “사실 몸무게 자체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평소에는 ‘눈바디(눈으로 몸을 확인하는 것)’를 많이 하는 편”이라며 자신만의 뷰티 철학을 밝혔다. 하지만 아무리 프리하게 지내도 절대 넘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선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평상시에 관리 안 하고 라면, 떡볶이도 먹고 아이들이 오면 피자도 막 먹을 때는 몸무게가 49kg까지 나간다”며 “하지만 계속 촬영이 있어서 혹독하게 관리를 해야 할 때는 46~47kg을 유지한다. 그 몸무게가 되어야 화면에 보기 좋고 예쁘게 나오더라”고 밝혀 데뷔 이후 줄곧 탑 비주얼을 유지해 온 여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이런 정시아에게도 최근 몸매 관리에 적신호가 켜진 일상이 찾아왔다. 바로 폭풍 성장 중인 두 자녀 준우, 서우의 불규칙한 스케줄 때문이었다. 정시아는 “최근 아이들이 집에 오는 시간이 다 틀리다. 서우는 5시나 7~8시에 오고, 준우는 밤 11시나 12시가 넘어서 올 때도 있다”며 “서우 밥 차려주다 보면 옆에서 같이 먹게 되고, 늦게 오는 준우 밥 챙겨주다 보면 또 먹게 되니까 살이 찌더라”고 현실 다둥이 엄마의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집에 체중계가 없다는 반전 사실을 밝힌 정시아는 “바지를 입었을 때 배 부위가 타이트하다든지, 옷을 입었을 때 느낌이 다른 걸로 살이 찐 것을 직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기서 몸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버리면 나중에 다이어트하기 힘들어지니까, 미리 방지하기 위해 새로 체중계를 구입했다”며 내돈내산 체중계를 공개해 앞으로의 본격적인 체중 관리 의지를 다졌다.

1981년 8월생인 올해로 만 44세이자 두 아이의 엄마다. 그는 40kg대의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면서도 자녀들의 식사를 챙기다 야식을 먹게 되는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정시아의 일상 썰은 주부 구독자들의 큰 공감과 응원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168cm에 49kg이 제일 많이 나가는 몸무게라니 여배우는 진짜 다르다’, ‘아이들 늦게 올 때마다 야식 차려주며 같이 먹는 거 엄마들은 백번 공감한다’, ‘체중계 없이 옷 핏으로만 살찐 걸 알아채다니 눈바디 장인이다’, ’46kg 유지하려면 정말 독하게 관리해야 할 듯, 대단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정시아, 채널 ‘정시아 아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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