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태양, 4세 아들 운동회서 ‘1등’ 해냈다…”안재욱은 마지막으로 들어오더라”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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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빅뱅’의 태양이 아들의 운동회에서 배우 안재욱과 펼친 ‘학부모 달리기’의 유쾌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공개된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솔로 컴백을 앞둔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진행자 장도연은 “안재욱 씨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학부모 달리기 당시 본인이 2등, 태양 씨가 1등을 했다고 언급했다”며 운을 뗐다.

이에 태양은 웃음을 터뜨리며 “선배님의 기억과 제 기억이 조금 다른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정정에 나섰다. 그는 아들의 운동회 당시 같은 출발선에 선 학부모들을 보며 내심 1등을 확신했다면서도,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죄송할 것 같아 70% 정도의 힘으로만 살살 뛰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태양은 힘을 뺐음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1등으로 들어왔다고. 그는 “뒤를 돌아보니 안재욱 선배님은 구르기 구간에서 넘어져 힘들어하고 계셨다”며 “제 기억에는 (2등이 아니라) 거의 마지막으로 들어오셨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태양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학부모로서 참여한 첫 운동회의 떨림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승부욕보다는 동료 학부모인 안재욱을 배려하려 했던 따뜻한 마음씨와 대조되는 반전 결과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월드스타 태양이 아닌 ‘아빠 동영배’로서의 친근하고 소탈한 일상이 공개되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태양은 18일 네 번째 정규 앨범 ‘QUINTESSENCE’와 타이틀 곡 ‘LIVE FAST DIE SLOW’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이번 컴백은 빅뱅 데뷔 20주년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리는 활동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태양은 지난 2018년 배우 민효린과 결혼해 2021년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민세윤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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